[ON AIR] 사유리 “점쟁이가 무당되라고 하더라”

입력 2013-04-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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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 사진제공|채널A

방송인 사유리.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6일 밤11시 ‘웰컴 투 돈월드’

사람들은 찾을 수 없는 답을 얻고자 점을 본다. 재미로, 또는 무엇인가 의지하고 싶어 점과 풍수지리에 관심을 보인다. 연예인들도 불투명한 자신의 미래를 미리 알아보고 싶어 점집을 기웃거린다.

6일 밤 11시 채널A ‘웰컴 투 돈월드’는 점과 풍수지리에 얽힌 연예인들의 신기한 경험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정보를 제공한다.

방송인 사유리는 “언제 남자친구 생기는지, 언제 결혼하는지 점집을 찾아가 물었는데 결혼하면 2년 뒤 이혼한다고 하더라. 또 끼가 있으니 무당이 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종영 후 출연 프로그램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엄마가 말한 방향으로 이사를 간 뒤부터 일이 잘 풀리게 된 사연도 공개한다.

탤런트 김형자는 송일국의 성공에 자신이 한 몫 했다며 “우리 집 위층으로 김을동 가족이 이사 와서 내가 풍수지리설 조언을 해줬다. 송일국의 방 위치를 바꾸고, 침대는 창가가 보이는 쪽에 둬 남산의 정기를 받게 했는데 그 뒤 그가 다양한 역할을 많이 맡게 됐다”고 말한다. 또 젊은 시절 무당 때문에 겪은 신기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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