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스타 각트가 가수 케이윌을 응원해 화제다.

최근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케이윌의 신곡에 대해 각트가 보낸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각트는 유창한 한국어로 "WHAT'S UP! EVERYONE. 안녕하세요 록 아티스트 각트입니다. 이번에 제 소중한 동생 케이윌이 새 앨범 '러브 블러썸'을 냈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꼭 들어보세요. EVERYONE, CHECK IT OUT! 각트였습니다. BYE BYE"라고 말하고 있다.

각트의 케이윌 응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트와 케이윌 무슨 사이?", "케이윌을 위해 한국어로 준비한 것을 보내 정말 아끼는 동생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각트는 지난 1999년 싱글 앨범 '미저라블'(Mizerable)로 데뷔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록의 전설'로 자리매김하며 총 100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를 기록한 가수다.

한편 케이윌은 최근 정규 3집 파트2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러브 블러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