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조정’ 류시원, 부인 차량 위치추적 혐의…기소 의견 송치

입력 2013-04-12 1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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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 사진제공|채널A

배우 류시원. 사진제공|채널A

부인과 이혼 조정 중인 배우 류시원이 일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부인 조 모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해 추적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은 “건달들을 많이 알고 있다. 나는 무서운 놈”이라며 협박한 혐의로 3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류시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류시원은 현재 조씨와 이혼 조정 중이며, 2월 류시원을 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 고소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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