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혁필. 사진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4/18/54520087.1.jpg)
개그맨 임혁필. 사진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
임혁필은 ‘지성이면 감천’에서 계구만 역할로 발탁됐다. 계구만은 한 시절을 풍미했지만 현재는 한물 간 인기 개그맨으로 아침방송 리포터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사기와 이혼 등 많은 사연을 가진 계구만은 ‘불운의 아이콘’이지만 극에 한줄기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혁필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에 오랜만에 출연하게 됐는데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라면서 “아내가 대본을 읽고 우스갯소리로 한물 간 개그맨 역할에 나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 100% 리얼한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