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가 오는 6월 15, 16일 양일간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1년 3개월 만에 발매되는 몽니의 신보 EP앨범 ‘인생의 아름다워’ 발매 기념 콘서트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열린다.
몽니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EP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인생이 아름다울 수 있는 음악’들로 팬들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몽니는 지난 17일 새로운 EP앨범 ‘인생은 아름다워’의 타이틀 곡 ‘술자리’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최근 MBC 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 풍경’ 첫 회 녹화에서 몽니와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원더걸스 예은이 18일 SNS를 통해 “술자리! 너무 좋다”라는 훈훈한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몽니의 새로운 EP앨범 ‘인생은 아름다워’는 단독콘서트를 앞둔 6월 12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된 ‘술자리’음원은 4월 29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