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쉬라고 했더니 내 옆에서 떡실신” 폭소

입력 2013-04-19 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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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송지효와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배우 이동욱, 2AM 슬옹, 송지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유재석 송지효의 첫 만남 에피소드였다.

유재석은 “송지효와는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에서 처음 만났다”며 “잠깐 쉬다가 오라고 했더니 바로 내 앞에서 잠들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여배우라면 잠깐 기대어 쉬는 정도인데 송지효는 털털한 정도가 아니었다. 실신했다.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는 “원래 잠도 많은데다가 그런 리얼 예능은 처음 나간 거였다. 카메라 때문에 긴장하다가 쉬는 시간이 되니까 그냥 맥이 다 풀리더라”라고 해명했다.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빵터지네”, “역시 송지효 내숭이 없어서 좋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더니 맞는 말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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