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방송사고, 수아레즈 엽기 행동에 웃음 폭발

입력 2013-04-22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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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방송사고. SBS ESPN 방송화면 캡처

박문성 방송사고. SBS ESPN 방송화면 캡처

박문성 방송사고… 웃음 참지 못한 EPL 클로징

[동아닷컴]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이 방송 중 루이스 수아레즈(26·리버풀)의 ‘악행’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박문성 위원은 22일 SBS ESPN으로 방송된 리버풀과 첼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를 해설을 맡았다. 이 경기에서 후반 21분 수아레즈가 첼시 수비수인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와 볼 다툼 과정에서 이바노비치의 팔을 무는 엽기적인 행동을 했다.

경기가 끝나고 이 장면이 다시 등장하자 중계를 맡은 이재형 아나운서는 “타이슨이 생각난다. (수아레즈가) 정말 독특하다”며 웃었다. 이에 박문성 위원도 말을 잇지 못하고 웃음을 보였다.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이 아나운서는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이 났다”고 서둘러 수습하며 방송 중계를 마무리 했다.

박문성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문성 방송사고, 대박”, “박문성 방송사고, 너무 재밌다”,“박문성 방송사고, 멘트가 더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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