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T-ara N4)가 출격한다. 티아라엔포(아름. 효민, 지연, 은정 왼쪽부터)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 아트하우스에 열린 새 뮤직비디오 현장 공개 행사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은정은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법곳동 아트하우스에서 열린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그룹 티아라 엔포(T-ara N4 / 은정, 지연, 효민, 아름)의 타이틀곡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촬영 공개 현장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티아라엔포 은정은 컴백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라며 “떨리고 걱정도 조금은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리얼리티 프로그램 때문에 본의 아니게 멤버들과 여러가지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에 나간 적이 있다”며 “‘섹시러브’ 활동 때 부터 멤버들과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밝혔다.
또 “매순간 많은 생각을 한다”며 “이번 유닛 활동은 역시 진지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연습했다. 무대에서 티아라엔포 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티아라엔포의 신곡 ‘전원일기’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메인테마를 모티브로 한 힙합이 가미된 강렬한 펑키 느낌의 댄스곡. 티아라 엔포는 오는 29일 신곡 ‘전원일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