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지드래곤 다리 부상’ 아이돌 보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다리 부상 소식에 수많은 여성팬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지드래곤 단독 투어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당한 부위는 오른쪽 발목이며 염좌 진단을 받았다. 전치 2주의 부상.
공연 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오늘 오사카 공연이 끝났는데요. 칠칠맞게 무대에서 좀 다쳐버렸네요. 미안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잘 쉬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오늘 와주신 분들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은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28일 일정 역시 차질 없게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지드래곤 다리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지드래곤 부상 투혼 멋있어요’, ‘아픔을 참고 팬을 위해 공연한 모습이 멋있다’, ‘너무 무리하진 말길’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