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우승 상금 기부’…”마음 씀씀이도 퀸”

입력 2013-04-30 12: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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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우승 상금 기부’

‘피겨퀸’ 김연아(23 올댓스포츠가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9일 김연아가 세계선수권 우승 상금 4만5000달러(약 50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2010년부터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활동을 하며 장애아에 대한 편견의 벽이 너무 높다는 걸 실감했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장애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김연아가 기부한 금액은 총 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우승 상금 기부, 마음 씀씀이도 피겨퀸”, “김연아 우승 상금 기부, 저 많은 금액을 내놓다니 대단하다”, “김연아 우승 상금 기부, 흠 잡을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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