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입양 부부’ 살아있는 천사… 한 명 더 입양 계획

입력 2013-04-30 1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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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입양 부부’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9명 입양 부부’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9명 입양 부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9명의 아이를 입양한 목사 부부의 훈훈한 사연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6일 강원일보에 보도된 '9명 입양 부부' 사연이 게재됐다.

이 ‘9명 입양 부부’ 사연의 주인공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사는 강릉중앙감리교회 목사 김상운(53)씨와 부인 윤정희(49)씨.

이들 부부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1~2명의 아이를 입양해 현재는 6남 3녀를 두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 명의 아이를 더 입양해 자녀 10명을 둘 계획이라고.

한편, ‘9명 입양 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1명 입양하기도 어려운 시대에 대단하다’, ‘저들의 마음 씀씀이 반만 닮을 수 있어도’, ‘꼭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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