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현미, 손녀에게 망사 잠옷 선물받은 사연

입력 2013-05-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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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웰컴 투 시월드’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특별한 날이 많아 지출도 그만큼 많아진다. 이 때문에 시부모와 며느리의 의견 차이도 커진다. 2일 밤 11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는 ‘5월의 돈 봉투’라는 주제로 5월에 지출하는 경조사비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가수 현미는 어버이날 손녀에게 받은 깜짝(?)선물을 공개해 출연자들의 눈길을 끈다. MC 최은경이 “가장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 선물은 무엇인가?” 묻자 현미는 손녀가 준 선물을 꼽는다. 그는 “내가 평소 예쁜 속옷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손녀가 빨간색 망사로 된 잠옷과 티팬티를 선물해줬다”며 “함께 보낸 편지에 ‘제 선물 받고 남자친구랑 행복하세요’라고 쓰여 있었다”며 웃음을 터트린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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