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손태영 “룩희, 조인성보다 권상우가 더 멋있다더라”

입력 2013-05-02 2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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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손태영’

‘해피투게더’ 손태영 “룩희, 조인성보다 권상우가 더 멋있다더라”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가 자신보다는 아빠 권상우를 더 좋아한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손태영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룩희가 엄마보다는 아빠를 더 좋아한다”며 “아빠가 나오는 작품은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내가 출연하는 작품은 무덤덤한 반응이다. 하지만 권상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눈을 떼지 못하고 좋아한다. 아마도 제 작품은 잔잔한 드라마라서 아이들이 좋아하기는 쉽지 않고, 권상우가 출연하는 작품은 액션신도 있고 화려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손태영은 “룩희에게 조인성과 아빠 중에 누가 더 잘 생겼느냐고 물었더니, 아빠가 더 멋있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아이유, 유인나, 조정석, 손태영, 정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해피투게더 손태영’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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