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무기 뱀장어에 김병만도 멘탈붕괴…“새도 잡아먹어”

입력 2013-05-03 21: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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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무기 뱀장어’

‘정글의 법칙’ 이무기 뱀장어에 김병만도 멘탈붕괴…“새도 잡아먹어”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이무기 뱀장어’ 사냥에 나선다.

병만족은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생존을 위해 이무기 뱀장어와 사투를 벌인다.

병만족 앞에 등장한 이무기 뱀장어는 멀리서 보면 그저 통나무처럼 보이지만, 웬만한 사람 키만 한 길이로 가까이서 촬영한 스태프마저 놀라 달아날 정도.

특히 이무기 뱀장어는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을 공격하는 습성을 지녔으며, 새까지 먹이로 삼는 등 왕성한 공격성을 자랑한다. 또 보통 뱀장어보다 몇 배는 큰 덩치로 마치 아나콘다처럼 보이는 탓에 족장 김병만마저 공포에 질려 뒷걸음치게 했다고.

그러나 한 마리만 잡아도 잔칫상이라는 말에 병만족은 생존을 위해 이무기 뱀장어 사냥에 뛰어들었다. 뱀장어 사냥에 뛰어든 병만족은 강추위와 호우로 깊어진 늪에 맞서 찌르고 누르고 감싸 올리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병만족의 뱀장어 사냥은 3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정글의 법칙 이무기 뱀장어’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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