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580만 돌파…두 번째 ‘1000만 외화’ 가능성↑

입력 2013-05-06 1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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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580만 돌파…두 번째 ‘1000만 외화’ 가능성↑

영화 ‘아이언맨3’가 주말 동안 18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개봉 11일 만에 관객 수 580만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186만 5121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4월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80만을 넘어 6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개봉 11만에 580만을 넘어서는 ‘아이언맨 3’은 아이언맨 시리즈의 기록을 깨고 있으며 ‘아바타’ 이후 두 번째 1000만 관객 외화가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자로 나선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3~5일 주말 동안 30만 6181명을 동원하며 주말과 일일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7603명이다.

3위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가 18만7천80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10년만에 재개봉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3D’가 4위를, ‘전설의 주먹’이 5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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