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미스코리아 음원차트 올킬
가수 이효리가 신곡 ‘미스코리아’의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등도 해보고 행복합니다”라며 “사실 많이 긴장했었는데 힘이 나네요. 오늘은 좀더 기쁜 맘으로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는 6일 정오 5집 ‘미스코리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중에 있다.
앞서 이효리 5집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차은택 감독은 “이효리 미스코리아 차트 올킬.^^ 그리고 효리에게서 온 문자 한 통. 지금 울고 있어요 .짧은 한 마디. 얼마나 맘고생 많았었는지. 너무 이해되네요. 지금껏 그녀의 노력을 옆에서 지켜보고 난 후라 이 순간 정말 가슴이 찡해지네요. 이효리 파이팅!!”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누리꾼들은 “이효리 미스코리아 대박 나길”, “효리가 공백기간동안 맘고생이 심했나보다”, “이효리 미스코리아 노래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과 B1A4(비원에이포)도 이날 새로운 앨범을 내고 인기몰이에 나섰다.
2PM의 새 앨범 ‘그로운(GROWN)’의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는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에 이어 실시간 차트 2위에 올라있다. 남성 아이돌 그룹 B1A4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역시 음원 차트 상위를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