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빈, 9세연하 무용가와 결혼

입력 2013-05-07 09: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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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님께’를 불렀던 가수 최성빈(38)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한국 무용가 주윤주(29) 씨와 결혼한다.

에프앤에프(f&f)라는 그룹으로 활동중인 최성빈은 성시경 강현수 쥬얼리 이재은 이재진 Y2K 등 유명 가수 앨범의 프로듀서와 작곡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서울 논현동에서 ‘배우&배움사운드’라는 연기 및 보컬 학원을 운영중이다.


예비신부 주윤주 씨는 한국무용계 재원으로, 귀엽고 청순한 외모를 겸비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축가는 가수 이정이 맡을 예정이다.

최성빈은 MBC ‘우리들의 천국’ 삽입곡으로 데뷔, 1996년 ‘사랑하는 어머님께’로 정식 데뷔해 1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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