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쫑나영’, 튤립모양의 근사한 야식 ‘이보다 간단할 수 없다!’

입력 2013-05-10 0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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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의 ‘쫑나영’.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나영 ‘쫑나영’, 튤립모양의 근사한 야식

방송인 김나영의 ‘쫑나영’이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 메뉴 등록에 성공했다.

김나영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야간 매점 코너에서 “자주 가는 이자카야 사장님이 알려주신 메뉴”라며 방울 토마토와 크림치즈, 마늘종이 들어간 일명 ‘쫑나영’을 자신 있게 소개했다.

‘쫑나영’ 요리법은 간단하다. 방울 토마토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뒤 그 속을 크림 치즈로 채우고 반대편에 마늘종을 끼우면 완성.

함께 곁들이는 소스를 만드는 법도 역시 쉽다.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유를 섞기만 하면 된다. 정확한 비율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나영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조하는 것을 추천했다.

‘쫑나영’의 맛을 본 출연진들은 “카프레제 샐러드에 마늘종이 들어가 개운하다”, “치즈 맛과 토마토 맛과 마늘종의 조화가 나쁘지 않다”, “모양도 튤립처럼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쫑나영’은 총 6표를 획득해 ‘야간매점’ 34호 메뉴에 선정됐다.

김나영의 ‘쫑나영’을 본 누리꾼들은 “김나영 ‘쫑나영’, 상큼하네요”, “보는 내내 먹고 싶었다”, “카프레제 진짜 좋아하는데 김나영 쫑나영 만들어봐야지”, “모양도 꽃송이같은게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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