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삭발’ 단행, 어떤 모습일까 봤더니…

입력 2013-05-10 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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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삭발’

배우 하정우가 삭발을 단행했다. 하정우는 9일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미용실을 찾아 삭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가 삭발을 단행한 이유는 영화 촬영을 위해서. 하정우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 캐스팅 됐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2월 강남구 신사동 모 음식점에서 열린 ‘베를린’ 관련 취재진과의 저녁자리에서 “새 작품 ‘군도’(감독 윤종빈)를 위해 삭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정우의 삭발 모습은 이미 영화 ‘황해’에서 공개된 바 있다. 하정우는 당시에도 짧은 머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화에서는 ‘황해’ 때보다 더 짧은 머리로 연기할 지 주목된다.

한편 하정우 삭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하정우 삭발, 상남자 포스 기대된다", "하정우 삭발, 먹방은 필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영화 ‘황해’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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