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구가의 서’ 전격 합류… 이승기母로 등장

입력 2013-05-14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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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윤세아’

윤세아, ‘구가의 서’ 전격 합류… 이승기母로 등장

배우 윤세아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전격 합류한다.

‘구가의 서’의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한 관계자는 14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윤세아 합류가 맞다. 극중 윤서화 분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앞으로 극의 흐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는 12회분에 대한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때 의문의 여인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 여인은 극중 최강치(이승기 분)의 어머니인 윤서화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윤세아는 서화 역을 재등장하면서 ‘구가의 서’의 전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젊은 시절 서화(이연희 분)가 죽지 않고 지금의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공개되면서 아들 최강치와의 재회가 기대를 모은다.

그 밖에도 윤세아는 ‘구가의 서’의 연출을 맡은 신우철PD와 ‘시티홀’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다시 한번 두 사람의 깜짝 조우가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사진|‘구가의 서 윤세아’ 동아닷컴DB·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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