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무리한 단식 다이어트가 류마티스 관절염 부른다

입력 2013-05-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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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불필요한 지방을 줄여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 그러나 요즘은 건강을 생각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몸매 가꾸기에만 비중을 두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히 곡기를 끊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집중하여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우리 몸의 영양소를 불균형하게 만든다. 이런 이유로 면역력의 저하가 일어나게 되면 면역체계의 이상을 불러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과도한 다이어트로 면역력 저하 가능성

무리한 다이어트와 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사실 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균형한 영양소로 인한 면역력의 저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 2년 내에 관절의 변형까지 올 수 있다. 따라서 조기치료가 중요하고 면역력 증강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면역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면역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체질이나 상태에 맞춰 진행하는 1:1 맞춤치료로 왕뜸, 면역탕약, 약침 등을 이용하여 체질을 개선시키며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법을 말한다.

또한 음식, 수면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습관에서부터 물리치료까지 환자의 모든 부분을 관리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전관해 상태로 만들어 질환을 스스로 극복하게 함으로써 재발이 잦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제압하게 된다.


● 규칙적인 운동·균형 잡힌 식사로 예방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중요하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면역력을 높여 면역질환을 예방해준다. 특히 걷기, 자전거, 수영 등 규칙적인 운동이 좋다. 인스턴트 식단을 멀리하고 균형적인 식사 습관과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통해 천천히 자신의 체질을 개선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고 오랫동안 건강할 수 있는 비결이다.

- 이지스한의원은 류마티스, 베체트병, 크론병 등의 면역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전문 의료기관이다. 2011년 인천, 서울 목동, 대전, 대구를 시작으로 현재 서울 노원, 서울 선릉, 부산 등 전국에 지점이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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