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유치원에서 반장…난 오지랖 갑”

입력 2013-05-15 21:39:2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희선 “딸 유치원에서 반장…난 오지랖 갑”

김희선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엄마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김희선은 “키즈카페 자주 간다. 딸이 다섯살이 됐는데 반장이다. 내가 유치원 반장이다. 아이들과 뮤지컬도 함께 보러 간다. 오지랖 갑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딸이 나보다 더 바쁘다. 유치원과 학원을 다닌다. 아이를 잡는게 아니라 춤이나 그림을 배우러 다닌다. 그런데 앉아서 알파벳을 쓰는 게 아니라 노는거다”라고 말했다.

또 김희선은 “이 아이가 어떤걸 잘하는지 엄마도 아직 모른다. 다양한 방면으로 경험하게 해줘서 아이가 좋아하고 재능있는 걸 해주고 싶다. 그게 엄마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