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사진제공|신화컴퍼니
원조 아이돌 신화가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를 통해 멤버 폭로전을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완의 팬으로 알려진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한다. 최 아나운서는 “2집 때 갑자기 김동안이 순수한 꽃미남에서 근육질의 남자로 변신하며 어린 신화팬들을 울게 만들었다”고 전한다.
이에 김동완은 “당시 말랐던 내 모습을 좋아하지 않았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갑자기 몸을 키우게 됐다”고 15년 만에 방송 최초로 이유를 공개한다.
또 멤버 신혜성은 처음 숙소생활을 하면서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을 이해할 수 없어 남몰래 문을 잠그고 샤워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