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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배우 J의 매니저 박모 씨가 투신 자살했다고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20일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씨가 지난 19일 밤 10시경 경기도 용인시 공세동 13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도박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이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고인이 작성한 글에서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고 최측근은 전했다. 유서는 박 씨의 친동생이 발견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 신갈에 있는 강남병원에 마련됐으나 20일 오전 수원시 연화장 측백실에 옮겼다. 고인의 발인은 21일 오전 7시에 치러졌으며, 장지는 아직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