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장애 판정 최초 고백 2년 후 “많이 푸근해 지셨네요”

입력 2013-05-21 1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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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장애 판정 고백 2년 전후 모습

‘이현주 장애 판정 최초 고백 2년후 모습’

개그우먼 이현주가 장애 판정 최초 고백 2년 후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현주는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C채널 ‘최일도 목사의 힐링토크 회복’에 한층 넉넉해진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현주는 지난 2011년 2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 여파로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낳았었다.

2년 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현주는 삶의 여유를 찾은 듯 한결 편안한 표정이었다. 이현주는 “개그계 선배인 배영만과 함께 각 지역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현주는 “고속도로에서 대형 4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수술 후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혀를 깨물어 절단돼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술에 의지하며 2년간 은둔생활을 했다. 알코올 중독과 극심한 우울증이 왔고 유서만 수차례 썼다”고 담담하게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현주 장애 판정 2년 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주 장애 판정 고백 2년 후 모습 보기 좋네요”, “이현주 장애 판정에도 행복전도사로 극복! 대단하세요”, “이현주 장애 판정 그래서 한동안 출연이 뜸하셨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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