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스포츠동아DB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시즌 초반 발목 인대 부상으로 두 달 가량 결장한 구자철은 올 시즌 3골 2도움을 올렸다. 차기 시즌 원 소속 팀 볼프스부르크로 되돌아가야 하는 그는 “3년간의 독일 생활을 잘 해왔다. 여러 곳에서 영입 제안이 들어왔는데 볼프스부르크와 대화해야 한다. 난 아직 완성된 선수가 아니다. 더욱 성장해야 한다. 이에 맞는 팀으로 이적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