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사망한 여자친구 빈소 조문…“침통한 표정”

입력 2013-05-22 1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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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22일 오전 사망한 여자친구 빈소 조문

가수 손호영이 숨진 여자친구의 빈소를 조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호영은 22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서울의료원에 안치된 여자친구 A씨의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호영 여자친구 A씨는 21일 3시 강남의 모 아파트 인근 주차된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차량안에는 번개탄, 수면제 한 통, 유서가 함께 발견돼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손호영은 경찰에게 소식을 듣고 22일 밤 10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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