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진짜사나이’ 섭외 전화에 미소

입력 2013-05-25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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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동아닷컴]

배우 김광규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고 싱글벙글했다.

김광규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 도중 '일밤-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김민종 PD는 김광규가 중사 출신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달라고 섭외했다.

김광규는 "대운이 이건가"라고 혼잣말했다. 앞서 김광규가 장난으로 사주팔자 상담전화를 걸었을 때 곧 대운이 올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 김광규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광규는 "가게 되면 이등병으로 생각하신 건가"라고 물었고, 이에 김 PD는 "맞다. 중사 출신인데 이등병으로 들어가면 더 웃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밝게 웃으며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전화를 끊은 뒤 김광규는 "알레르기만 아니면 하는 건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성재가 혼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으며 외로워하는 모습도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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