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해소녀 “서울 떡볶이는 맛이 다를 것 같아” 순수매력 발산

입력 2013-05-27 1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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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해소녀 등장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해소녀들의 순수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간다 간다 뿅간다’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발이 아프니 슬리퍼를 사다 달라’는 요청을 받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다.

김해소녀들은 “서울 떡볶이는 맛이 다를 것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김해소녀들을 떡볶이 집에 데려다 준 뒤 슬리퍼를 사러 떠났다. 특히 김해 소녀들은 떡볶이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이 올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는 등 예의 바른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해에서 올라온 소녀들은 시종일관 해맑은 표정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였다.

‘무한도전’김해소녀를 본 네티즌들은 "여고생들의 순수함에 빠졌다", "유재석 역시 친절맨", "풋풋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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