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경정장서 올해 세번째 일일명예심판

입력 2013-05-28 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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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9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일일명예심판 행사를 갖는다.

경정 경주진행과 심판 판정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경정고객 13명은 심판실에서 경정경주와 심판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판판정에 참관한다.

또 선수동과 보트동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경정장의 특수 시설 견학을 통해 이색체험을 하게 된다.

경정 심판 관계자는 “일일명예심판 행사는 고객들에게 심판판정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주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주기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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