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이젠 일하러 가!

입력 2013-05-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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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이종혁(왼쪽부터). 사진제공|온에어엔터테인먼트·tvN

‘아들 바보’ 성동일 ‘장옥정, 사랑에 살다’서 열연
김성주·송종국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 출연
이종혁은 1년만에 tvN 드라마 컴백

“아빠! 어디가?” “일하러 가!”

자녀들과 여행하며 시간가는 줄 몰랐던 아빠들이 일터로 돌아간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다섯 아빠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가 각자 자신들의 본업으로 돌아가 맹활약 중이다.

프로그램 출연 중에도 가장 활발히 활동한 성동일은 드라마 ‘아이리스2’를 끝내자마자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열연하고 있다.7월에는 영화 ‘미스터 고’로 관객과 만난다.

‘아빠! 어디가’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김성주는 6월14일 첫 방송하는 ‘파이널 어드벤처’와 같은 달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의 MC를 맡는다. 송종국도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의 새로운 멤버로 나선다. 제작진은 “시즌1에 이어 MC 김성주를 비롯해 새 멤버 송종국 등 출연자 구성에 가장 큰 공을 들였다. 수개월 전부터 직접 섭외한 끝에 결정됐다”며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를 표했다. 이종혁은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 출연 이후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로 무대에 선 그는 케이블채널 tvN ‘연애조작단:시라노’로 컴백했다. 윤민수는 자신의 팀인 바이브로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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