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내 딸, 나보다 인기 많을 줄이야”…딸 공개 후 소감 밝혀

입력 2013-06-03 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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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내 딸, 나보다 인기 많을 줄이야”…딸 공개 후 소감 밝혀

중년배우 조성하의 귀여운 딸이 화제다. 귀여운 외모와 ‘꽃중년’으로 유명한 아버지 덕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조성하의 딸은 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살짝 공개됐다. 방송 후 곧바로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1위에 올랐다.

조성하는 3일 동아닷컴과에 딸이 깜짝 스타가 된 것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딸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하는 “딸이 나보다 인기가 많아 질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예술고등학교를 다니는 딸의 연예계 진출을 도울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딸이 배우를 할 지 모르겠다. 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앞서 조성하는 2일 방송에 출연해 극 중 딸로 출연 중인 수지와 친딸 중 누가 더 예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막상막하”라고 답했다. 조성하는 귀여운 외모의 딸을 공개해 허언이 아님을 입증했다.

방송이 나간 뒤 누리꾼들은 "조성하 딸 공개, 국민 장인어른이다", "조성하 딸 공개, 수지보다 예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조성하는 MBC ‘구가의 서’에서 도형도관을 운영하며 후진양성에 매진하는 담평준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출처 | 동아닷컴 DB, MBC 방송화면 캡처, '조성하 딸 공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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