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국내·아시아 각국 음원차트 1위 ‘강타’

정규 1집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엑소(EXO)가 온·오프라인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엑소는 지난 3일 정오 공개한 1집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로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5개 음악 사이트의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번 앨범은 현재(오후 1시 기준) 태국, 인도네시아 1위, 일본, 홍콩, 싱가폴, 베트남, 필리핀 2위 등 아시아 각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캐나다, 미국, 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 등 미주, 유럽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더불어 엑소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 역시 발매되자마자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실시간 차트도 마찬가지다.

한편 엑소는 4일(금일) 중국 후난위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중국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