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교회 연예인만 70명? ‘이승철 폭로’

입력 2013-06-11 10: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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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교회

가수 이승철이 자신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연예인을 소개했다.

이승철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한혜진과 같은 교회에 다닌다.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교회에 연예인만 70명 정도가 된다. 엄정화, 한혜진이 주보를 나눠주고 내가 주차사역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승철 주변에 앉으신 분들이 찬양 하실 때도 바이브레이션을 넣는다더라”고 말하자, 이승철은 “찬송가가 키가 정말 낮다. 화음을 넣기 때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철은 “노래는 타고 났다. 초등학교 때부터 바이브레이션이 들어갔다. 그래서 동요를 가요처럼 부르지 말라고 혼나기도 했다”고 찬송가에 바이브레이션을 넣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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