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사별 심경 고백 “남편 떠나보낸 후 50년간 마실 술을…”

입력 2013-06-11 1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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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사별 심경 고백

‘이경애 심경 고백’

개그우먼 이경애가 남편과 사별 후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9살 딸과 함께 살아가는 이경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애는 “남편을 잊고 웃을 땐 미안하더라”면서 “내가 50년 동안 마실 술을 최근 몇 달간 더 많이 마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경애는 “딸이 ‘엄마 너무 울지 마세요’라더라. 천국에 있는 아빠 괴롭히지 말라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경애 사별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애 사별 심경 안타깝다”, “딸이 어른이네”, “이경애 사별 심경 처음 듣는 거 같다”,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딸과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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