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입장 “아직은 때가 아니다…”

입력 2013-06-12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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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입장 “조심스럽다”

가수 장윤정이 연일 이어지는 가족들간의 공방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장윤정은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답이 아닌 것 같다”며 자신의 입장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시간이 지나야 풀릴 일이다. 한겨울에 얼음이 녹으라고 난로를 틀어놓는 것보다는 봄을 기다리는 게 낫다”며 “나 혼자만 있었으면 추웠겠지만 누군가 있으니까 괜찮다. 마음이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남편 도경완에 대해 “여러모로 든든하다. 덩치도 생각도 그렇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이 방송에 출연해 복잡한 가족사로 그간 번 돈을 모두 잃고 수억대의 빚을 진 것에 대해 고백하자 이에 대해 어머니 육흥복씨와 남동생 장경영씨가 또 다른 방송에 출연해 오히려 장윤정을 비난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28일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출처|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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