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 유승호 목격담… 27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들 “남자가 봐도 멋져”

입력 2013-06-18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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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목격담’

조교 유승호 목격담… 27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들 “남자가 봐도 멋져”

27사단(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인 배우 유승호의 목격담이 공개됐다.

최근 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에는 훈련병과 가족 및 친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에 유승호와 관련된 글을 게재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일부 훈련병들은 “조교로 유승호가 온다더니 진짜였다”, “종교활동 끝난 뒤 유승호를 봤는데 남자가 봐도 멋지다”, “유승호가 내 옆을 지나갔는데 신기하더라” 등 훈련병들의 생생한 유승호 목격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승호는 당초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최근 보직을 변경,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그는 입대 전부터 연예사병(국방홍보원 소속)에 지원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만큼 그의 조심스러운 행보가 이번 보직 변경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승호는 천정명, 휘성 등과 같은 신병교육대 조교 출신 스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사진|‘유승호 목격담’ 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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