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해명 “사실 겁많아…일부러 강한 척 했다”

입력 2013-06-18 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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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임재범 해명

임재범이 자신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가수 임재범은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그간 성격 때문에 빚어진 오해를 해명하고 나섰다.

임재범은 "저는 알고 보면 겁 많고 자신감이 없다. 그래서 더 예민하고 강하게 굴었다. 밖으로 나서는 성격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임재범은 "그간 작은 사고들 때문에 오해가 많이 생겨서... 사실 욱할 때도 있고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와 같은 해명을 한 임재범은 "저는 아줌마로 남고 싶다. 특별하기보다는 편안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훗날 저를 생각해주실 때 '그 놈 노래 잘했지'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지금 이 시간처럼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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