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생활고 고백 “빛좋은 개살구, 빚만 10억…” 깜짝!

입력 2013-06-20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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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생활고 고백. 사진출처 |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

‘바이브 생활고 고백’

남성보컬그룹 바이브가 과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바이브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1,2 집 은밤의 성공 후 수억원 대의 빚을 떠안았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2집 시절이었는데 소속사와 불화로 힘들었다. 사무실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어나면 무조건 당구장으로 향했고, 당구 치고 끼니를 해결하고 회의를 하면서 지냈다. 왜 그렇게 당구가 좋았는지 모르겠지만 갈 곳이 없어서 당구장에서만 살았다”고 했다.

바이브는 “앨범은 성공했는데 수익금은 어디로 갔는지 오리무중이었다”며 “사람들이 우리가 돈을 굉장히 잘 버는 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1집때 가수로서 3억 원의 빚을 졌다”며 “차감하는 조건으로 2집까지 빚을 지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빛 좋은 개살구였다. 2집 때까지 진 빚만 10억이었다. 지금은 다 갚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이브의 생활고 고백에 누리꾼들은 “바이브 생활고 고백, 생각지도 못했다”, “바이브 생활고 고백, 인기 많았는데 의외네요”, “바이브 생활고 고백, 앞으로도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바이브 생활고 고백’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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