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소치 올림픽 앞두고 마지막 아이스쇼…‘화려한 피날레’

입력 2013-06-23 1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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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수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2013 아이스쇼 피날레 무대를 앞두고 있다.
 
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사흘째 마지막 날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김연아는 22일 새 갈라 프로그램인 ‘이매진’을 처음 공개했다.

‘이매진’은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김연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프로그램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링크에 나선 김연아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동작으로 표정 하나하나 손짓 하나하나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한 기술적으로 완벽했다. 특유의 화려한 스핀은 물론 트리플 살코를 포함한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해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사흘째 무대를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2014 소치동계올림픽 준비에 들어간다.

여왕의 우아한 몸짓이 녹아있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사흘째 무대는 23일 오후 2시 20분부터 케이블 채널 SBS ESP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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