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1인당 수입’ 공개…”JYP 수지만 있는 게 아니었어”

입력 2013-06-23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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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1인당 수입 공개’

아이돌그룹 2PM의 1인당 수입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요사항보고서에 따르면 비상장법인 JYP는 올해 273억 5900만 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이는 소속 연예인의 활동에 따라 예상 수입을 추정한 것이다.

그 중 그룹 2PM이 받는 인세는 총 77억 5300만 원으로 멤버 1인당 수입은 평균 12억 9200만 원이다. 내년에는 2PM 1인당 수입이 13억 7900만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또 2PM은 올해 활동비용으로 9억 1000만원, 콘텐츠제작비 12억1600만원, 숙소비용 6000만원, 교육비용 7200만원을 사용했다.

‘2PM 1인당 수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PM 1인당 수입 공개, 괜히 연예인이 아니구나”, “2PM 1인당 수입 공개, 정상급 아이돌은 다르다”, “2PM 1인당 수입 공개, 수지가 다 먹여 살리는 줄 알았더니 2PM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선예의 결혼으로 잠정 활동 중단에 들어간 원더걸스 멤버들의 1인당 수입은 590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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