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혜진-기성용 교제 소식…설거지 하다 들었다”

입력 2013-06-25 1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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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한혜진과 기성용 교제사실을 들었던 당시를 설명했다.

김강우는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과의 교제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영상편지로 등장한 김강우는 한혜진에게 “처제 교제 사실을 들었을 때 난 설거지를 하고 있다 그릇을 깨뜨릴 뻔 했다. 그 때 자매들이 나를 놀리는구나 생각했다. 연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쇼킹했고 지금도 진짠가 싶다”며 “사실 걱정했다. 기성용 나이였을 때 나는 한없이 어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성용을 만나고 어른스럽고 책임감도 강하다는 거다.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면이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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