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루머 해명, 김희선과 가라오케 난투극? “파이터 됐다”

입력 2013-06-26 1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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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희선과 난투극 해명

가수 이효리가 배우 김희선과의 난투극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이효리 투애니원의 씨엘 산다라박 엠블랙의 이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나와 김희선이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는 풍문이 있다. 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시다 싸웠다고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는 “나는 누가 싸움을 걸 분위기가 조성되면 우는 스타일이다”라며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눈물이 난다”고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MC 김희선 역시 “나는 맨날 싸움 루머에 걸려 있냐. 거의 파이터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효리 루머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루머 해명 두 사람의 난투극이라 상상만 해도 웃기네요”,“이효리 루머 해명 참 말 많은 연예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화신’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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