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종영소감 “5개월 동안 벌레와 사투…”

입력 2013-06-27 0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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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종영소감’

송지효 종영소감 “5개월 동안 벌레와 사투…”

배우 송지효가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송지효는 26일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들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촬영했다”며 종영을 앞두고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겨울부터 여름까지 산속에서 촬영하며 추위, 더위, 벌레 등등 배우 및 스태프 모두 수고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천명’에서 제2의 장금을 꿈꾸는 내의원 의녀 홍다인 역을 맡은 송지효는 “따뜻한 부성애와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 5개월간 뜻 깊고 좋은 경험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그 동안 응원하며 지켜봐 주셨던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송지효는 ‘천명’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새 입지를 다지는 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송지효 종영소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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