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산 “정석원 상실감 커…많이 안타까워해”

입력 2013-06-27 14: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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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부부. 동아닷컴DB.

백지영 27일 오전 유산 “백지영·정석원 상실감 크다”

가수 백지영이 유산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27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며 “백지영·정석원과 가족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산의 원인이 여러 가지라고 한다. 아마도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상실감이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주변인들이 많은 위로를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5월 중순 임신 9주째라는 사실을 알렸고 6월 2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임신 초기인 점을 감안해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려고 신혼여행을 7월로 미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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