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확고한 자리를 굳히고 있는 미쓰에이 수지(19)가 인기에 따른 부담감을 드러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 역할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는 만큼 부담감도 적지 않았을 터.
수지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보러 대세라고 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기가 부답스럽다. 영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사랑 받고 있지만, 인기가 언젠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면 두렵다"고 속내를 밝혔다.
수지는 걸그룹으로 데뷔해 음악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광고계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임을 증명했다.
수지의 인기 부담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인기 부담, 그럴만도 하지", "수지 인기 부담, 걱정마라. 오빠들이 있다", "수지 인기 부담, 힘내라 배수지", "수지 인기 부담, 부담 갖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수지 인기 부담, 인기는 한때이긴 하지", "수지 인기 부담, 수지도 욕심 있구나", "수지 인기 부담, 힘내세요", "수지 인기 부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와 함께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