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오열’ 아들 우주 상처 콤플렉스에 그만…

입력 2013-07-01 00:21:4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혜련 오열’ 사진=해당 방송 ㅋ

‘조혜련 오열’ 개그우먼 조혜련이 방송에서 오열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TV ‘세바퀴’에 출연해 “아들 우주가 한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3개월 동안 빨지도 않고 똑같은 긴 옷만 입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우주는 “얼굴에 상처가 있어서 한 쪽 눈을 가리게 됐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긴 옷을 입는 것에 대해서도 “상처가 있어 긴 팔 옷으로 가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콤플렉스인 얼굴과 팔의 상처들을 긴 헤어스타일과 옷으로 가린 것.

이에 조혜련은 “(우주가) 항상 수술을 해달라고 했다. 얘가 그런 걸로 가리려고 했던 것을 몰랐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러한 ‘조혜련 오열’을 접한 누리꾼은 ‘아이 때 저러면 커서도 상처로 남을텐데’, ‘안타깝다 엄마도 아들도’, ‘아이가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