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잊혀진 계절… ‘삼촌들까지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드네!’

입력 2013-07-01 11: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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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잊혀진 계절’

아이유 잊혀진 계절… ‘삼촌들까지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드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부른 ‘잊혀진 계절’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가수 지망생 역 오디션을 보는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순신은 ‘사랑 빛’으로 오디션을 치르려 했지만, “아버지 18번이었다”며 ‘잊혀진 계절’로 노래를 급히 변경했다. 순신은 연기 연습에 이어 기타 연습까지 매진했고, 준호(조정석 분) 역시 그런 순신을 최선을 다해 도왔다.

하지만 순신의 오디션은 순탄치 않았다. 연아(김윤서 분)가 순신을 방해하려 한 것. 오디션 현장에 나타난 연아는 감독에게 “송미령(이미숙 분) 씨 따님이다. 오디션에 꼭 붙여달라”며 미령의 도움으로 오디션에 합격하게끔 계략을 세웠다.

순신은 연아의 등장에 당황하며 연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어 ‘잊허진 계절’을 열창했고, 오디션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순신의 노래에 집중했다. 그 모습은 계략으로 꾸몄던 연아까지 놀라게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아이유 잊혀진 계절 OST로 나왔으면…”, “아이유 잊혀진 계절…역시 명불허전!”, “아이유 잊혀진 계절… 다시 듣고 싶다”, “아이유 잊혀진 계절…또 드라마에서 봤으면…” “아이유 잊혀진 계절… 감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이유 잊혀진 계절’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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