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DDP 패션 행사 출격…특별한 의상 입고 오프닝 장식

그룹 82메이저가 ‘런웨이투서울’ 오프닝 축하 무대에 오른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늘(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개최되는 K-패션 중심의 플랫폼형 프로젝트 ‘2025 런웨이투서울’(RUNWAY TO SEOUL)에 초청됐다.

‘런웨이투서울’은 패션쇼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한데 모이는 서울 기반의 글로벌 컬처 플랫폼이다. 2025년에는 K패션·뷰티, 엔터테인먼트, 테크가 결합된 신개념 융합형 패션 행사로 진행된다.

82메이저는 이번 축하 공연 무대에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 특히 이들은 ‘런웨이투서울’ 참여 브랜드와 연계한 무대 의상을 입고 더욱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형 아이돌’로 성장한 이들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는 21일 도쿄 닛쇼홀에서 첫 일본 팬 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이어 2026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