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아빠의 추리력 ‘엄마는 속였지만 아빠는 어림도 없네…’

입력 2013-07-01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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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아빠의 추리력'

'형사 아빠의 추리력'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형사 아빠의 추리력'이란 제목으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형사 아빠의 추리력'의 글쓴이는 "부모님이 탄 엘리베이터 소리를 듣고 컴퓨터를 끈 뒤 자는 척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학생의 엄마는 "오늘은 게임을 안 하고 자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형사인 아버지는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면 안 된다"라며 모니터에 손을 댄 후 남은 열기를 확인했다. 이후 형사 아버지는 "안경 빼고 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사 아빠의 추리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사 아빠의 추리력 대박”, “형사 아빠의 추리력 너무 웃겨”, “형사 아빠의 추리력 폭소”“형사 아빠의 추리력, 귀엽다”“형사 아빠 추리력, 형사가 아니어도 알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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